파이프라인/경제 신문 읽기
2022. 08. 24. 경제신문 읽기
더배러_타래
2022. 8. 24. 11:14
삼성, 평택에 100조 투자…공장 3곳 더 짓는다
- 삼성전자는 경기 평택시에 있는 부지에 반도체 공장 세 곳을 더 지어 총 6개의 생산라인을 가동할 계획이다.
- 반도체 공장보다 마음에 떠오르는건 주변 상가, 지산이네.
집값도 '어메이징'…수도권 빠질 때 평택은 '쑥'
- 경기 평택시 아파트시장은 수도권의 전방위적인 집값 하락세를 벗어난 무풍지대로 남아 있다. 올 들어 본격화된 금리 인상에도 ‘나홀로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이 들어선 고덕신도시를 중심으로 외지인의 주택 매수 수요가 지속적으로 몰리면서 집값 하방 압력을 피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 23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평택시 아파트 매매가격은 올 들어 1.08% 올랐다. 수도권 규제 지역(투기과열지구, 조정대상지역)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같은 기간 서울(-0.61%) 과천시(-1.60%) 성남시(-0.03%) 수원시(-2.29%) 등 대다수 수도권 지역 아파트값이 하락한 것과 대조적이다. 수도권 시·군·구 중 평택보다 집값이 많이 오른 곳은 이천시(7.53%) 안성시(1.64%) 파주시(1.40%) 여주시(1.35%) 등 네 곳이 있지만 모두 비(非)규제 지역이다.
- 평택시는 ‘젊은 인구’가 꾸준히 유입되는 추세다. 작년에도 2만3359명이 유입돼 전국에서 화성시(2만9465명)에 이어 두 번째로 인구 증가 폭이 컸다.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평택시는 실수요자층이 두터운 데다 대출 규제를 피해 중저가 아파트를 매수하려는 수요도 많아 집값이 떨어질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말했다.
- 기억해두자. 삼세권 평택
러 공급중단에 1년새 10배 뛴 천연가스…유로화는 20년 만에 최저
- 천연가스값 하루 15% 폭등 러 "가스관 3일간 폐쇄" 알렸지만 전면중단 우려에 '사자' 주문 몰려 美 천연가스 값도 14년 만에 최고
- 유로화, 장중 1달러 아래로 급락 강달러와 경기침체 우려 커진 탓 "3분기 0.97달러까지 떨어질 것"
원희룡 "1기 신도시 재정비, 장관직 걸고 신속 추진할 것"
- 원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취임 100일을 맞아 진행한 기자단 간담회에서 “올 5월 말 구성한 1기 신도시 재정비 TF를 즉각 확대·개편하고 5개 신도시별 팀을 꾸려 권한을 가진 각 지방자치단체장과 정기적 협의체를 만들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 “기존 가구 이주 대책과 기반 시설 확충이 담긴 마스터플랜 수립 기간을 이미 발표한 2024년보다 앞당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10년 만에 처음'…초유의 사태에 美 집주인들 '패닉'
- 美집값, 10년 만에 꺾였다 곳곳 침체 경고음
- 7월 매매가, 전달보다 0.1% 하락 샌프란시스코 3% 가까이 떨어져 높은 금리에 대출이자 부담 커져
- 활발했던 이직시장도 둔화 조짐 구직자수, 작년보다 소폭 늘어 경제학자 72% "내년 중순전 침체"
채권전문가 10명 중 9명 "기준금리 0.25%P 오를 것"
- 채권전문가 대부분이 이달 25일 열릴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올릴 것으로 전망했다. 물가는 조만간 정점을 지날 것으로 예상했다.
- 인플레이션에 대해선 조만간 정점을 지날 것으로 보는 전문가가 많았다. 채권전문가 중 87%는 물가가 보합 수준에 머무를 것이라고 응답했다. 지난달 ‘물가 보합’ 응답은 21%에 불과했다.
- 금리는 이번까지 오르는걸까. 앞으로 어떻게 될까?
잭슨홀 회의 앞두고…베어마켓 랠리 끝?
- 이번주 최대 변수에 증시 요동, 美증시 3대 지수 동반 하락 6월 중순 이후 상승세 제동
- 월가 "내년 금리인하" 기대 속 Fed 총재들은 잇단 매파 발언
- BoA "높은 금리 길게 갈 수도" 파월 의장, 연설 내용 주목
"밤마다 공장 폐수 냄새나던 동네였는데…" 놀라운 변신 문래동
- '3박자 변신' 문래동, 신흥 주거지로 뜬다 4500가구 정비사업 진행
- 문래동4가 재개발 추진위 이번주 조합설립 인가 요청
- 현대 1·2차 등 7개 단지는 통합 리모델링으로 15% 증축 남성·진주 등은 소규모 재건축
- 여의도 출퇴근 직주근접 강점 현대3차 84㎡ 2년새 40% 올라
- 이쪽도 관심을 가져야겠네.
기타
- 서울에서 올 연말까지 아파트 전·월세가 가장 많이 나오는 곳은 강남구로 나타났다. 연립·다세대 임대차 물건은 송파구가 가장 많을 것으로 예측됐다. 계약갱신권을 사용한 아파트의 지난 2분기 전세가율은 38.3%로 신규 전세계약 54.2%보다 크게 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