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만 아는 기준으로 감정평가 대상과 가격을 매기는 꼬마빌딩. 납세자가 세금 폭탄 맞기도.
2019년 2월 '상속세 및 증여세법 시행령'개정을 통해 2020년부터 시행하면서 본격화됨. 비주거용 부동산은 거래가 뜸해 공시지가 기준으로 과세가 이루어져 꼬마빌딩 증여가 절세 수단이었음. 하지만 시가 기준으로 과세 방침을 바꿈.
그런데 문제는 시가 산정 기준이 '시가와 차이가 크고 고가에 해당할 경우'라는 국세청만 아는 기준. 또한 감정평가가 일부 건물주를 상대로 이루어져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지적도 있어 복불복 세금이라고 비판받고 있음.
이와 관련 국세청을 상대호 한 건물주들의 소송이 줄을 잇고 있음.
요란하게 울리는 'R 경고음'…반도체·TV '재고와의 전쟁' 시작됐다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자동차, 반도체 수요가 떨어지고 있음
미국 반도체 산업협회 자료에 따르면 지난 6월 전세계 반도체 매출이 작년 동기 대비 13.3% 증가한 약 66조원으로 집계되었다고. 그런데 매출 증가율은 올해 6개월 연속 떨어져.
한국 반도체 7월 수출 증가율은 전달 대비 2.1% 늘어나는데 그쳐. 수출 증가율이 10% 밑으로 떨어진 것은 2016년 이후 5년 9개월만
반도체도, 스마트폰, 티비 모두 수요가 꺾여. 스마트폰의 경우 판매랑 전망치를 작년 대비 3~10% 내려 잡은 것으로 알려져. 티비의 경우 패널 재고가 늘어.
이에 전자업체 투자 기조도 보수적으로 바뀌고 있음. SK하이닉스는 청주공장 증설계획 보류.
강서 신축빌라 절반 '깡통전세'
전셋값이 매매가와 비슷하거나 높은 주택인 깡통주택의 비율이 강서구에서 절반이 넘고 이 중 82%는 화곡동에 있어.
이외 양천구(48.7%), 관악구(48.4%), 구로구(36.8%)의 깡통 전세 비율도 서울 평균(21.1%)을 크게 웃돌아.
조금 더 있으면 저 지역 위주로 경매 매물이 쏟아질지도 모르겠다. 12년전 제약회사에서 일할때 내 지역이었던 화곡동. 고도제한 때문인지 위치 탓인지 낙후된 빌라로 가득했던 지역. 깡통 전세로 피해를 보는 사람이 많지 않기를.
"서울 웬만한 아파트 10억 넘는데…" 연봉 5천 직장인 한탄
생애 최초 주택구매자의 LTV가 80%가 되었는데도 매수 심리가 안풀린다고 한다.
그것도 그렇것이 서울의 10억원짜리 아파트를 구입하려 하면 연봉 5천이면 대출이 3.2억 나오니까.
금리도 사람들이 느끼기에 높고, 부동산도 떨어질것 같은데 이걸로 매수 심리가 풀리길 기대하면 도둑심보 같은데..
기타
여행객 면세 한도. 추석전 800달러로 상향. 진짜 오래도 걸렸다. 근데 인플레 때문에 의미가 좀 퇴색한 기분.
경제 침체 우려에 구리 가격이 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음. 5개월새 28.7% 하락. 아연, 알루미늄, 철광석은 석달 새 13.2%, 18.9%, 19.33% 하락
테슬라 3:1 주식 분할 결정. 주주 가치 제고와 직원 보상 차원의 조치라고. 언제 분할을 시행할지는 알려지지 않아.
위례, 미사, 감일지구 등 하남시 신도시 아파트값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있다고 함. 인프라가 부족해 강남의 대체 수요가 될 수 없다는 분석. 대당주로 꼽히는 하남시 학암동 위례혹데캐슬 전용 84가 작년 9월 최고가 대비 2.7억 떨어졌다고. 그런데 기자양반.. 지금 시세 보니까 20년 9월로 돌아간건데 왜 그렇게 엄살임?